이경규 "유튜브 '극한' 자제하니 어렵다…800만 구독 예상했는데 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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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유튜브 개인 채널을 키우는 것이 예상보다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경규는 지난해 7월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정말 영혼을 갈아 넣어야 한다. 굉장히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그런데 지금 (구독자가) 30만"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그래도 유튜브를 계속할 거다. 여러 가지 해볼 것"이라며 개인 채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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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경규가 유튜브 개인 채널을 키우는 것이 예상보다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는 이경규가 출연해 DJ 이문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지난해 7월 개설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정말 영혼을 갈아 넣어야 한다. 굉장히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문세는 "그래야 구독자 수가 늘어나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않나. 그런데 너무 극한으로 치닫다 보면 서로 손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저는 극한으로 치닫지 않으려고 최대한 자제하면서 제 격조와 품위를 지켜가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구독자 수가 쭉쭉 늘어야 하는데 쭉쭉 늘지는 않는다. 주춤하고 있다"고 씁쓸해하며 "제가 원래는 800만 구독자를 생각하고 시작했다. 왜냐하면 부산 시민이 350만이고, 동국대학교 출신도 얼마나 많나. 혈연 지연 다 합쳐보니 800만이 나오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경규는 "그런데 지금 (구독자가) 30만"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그래도 유튜브를 계속할 거다. 여러 가지 해볼 것"이라며 개인 채널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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