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90일만 15㎏ 감량 근황 “고혈압 좋아져”(컬투쇼)

서유나 2024. 6.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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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범이 다이어트를 통해 좋아진 건강을 자랑했다.

6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개인 채널을 통해 100일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곽범은 목표까지 얼마나 남았냐는 질문에 "열흘도 안 남았는데 90일 동안 뺀 게 15㎏ 정도"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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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 왼쪽부터 곽범, 김태균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곽범이 다이어트를 통해 좋아진 건강을 자랑했다.

6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개인 채널을 통해 100일 다이어트에 도전 중인 곽범은 목표까지 얼마나 남았냐는 질문에 "열흘도 안 남았는데 90일 동안 뺀 게 15㎏ 정도"라고 자랑했다.

그는 운동 열심히 하고 식단 관리한 것 아니냐는 말에 "자세하게 들어가면 혈당 관리(도 했다)"며 "제가 고혈압까지 갔다. 의사 선생님이 약을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하니 약 먹기 전에 살을 빼보라고 했다. 귀신 같이 (혈압이) 떨어지더라. 운동이 필요한 걸 몸소 느낀다"고 밝혔다.

다만 "야외 운동을 하며 점점 까매지니 사람들이 되레 간이 안 좋은 줄 알고 저를 만나면 '건강하세요?'라고 묻곤 한다"며 "건강하다. 저는 저녁엔 최대한 이를 보여주며 다니려 한다. 혹시나 차가 와서 부딪칠까 봐"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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