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응답형 대중교통 '화순 콜버스' 시범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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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화순 콜버스' 시범운행을 20일부터 시작했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은 승객이 호출앱(바로DRT)을 통해 버스를 호출해 원하는 정류장까지 왕래하는 방식으로 노선, 시간표와 관계없이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의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화순 콜버스는 화순읍 버스정류장 91개소(DRT 정류장 스티커 부착)를 15인승 버스 3대로 운행하며, 7월 19일까지 시범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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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화순 콜버스' 시범운행을 20일부터 시작했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은 승객이 호출앱(바로DRT)을 통해 버스를 호출해 원하는 정류장까지 왕래하는 방식으로 노선, 시간표와 관계없이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의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다.
화순 콜버스는 화순읍 버스정류장 91개소(DRT 정류장 스티커 부착)를 15인승 버스 3대로 운행하며, 7월 19일까지 시범운행할 계획이다.
요금은 기존 버스와 같이 교통카드 이용 시 성인 900원, 초중고생 100원이며, 현금 이용 시 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500원이다. 하차 단말기를 기준으로 30분 이내 2회 환승이 가능하며, 동일 노선은 제외된다.
앞서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읍내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앱 설치와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21일 "이번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군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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