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헌신에 감사"…22사단 북진여단 참전용사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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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2사단 북진여단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참전용사와 지역주민, 장병가족 약 90여 명을 초청해 부대개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장병 가족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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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육군 22사단 북진여단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참전용사와 지역주민, 장병가족 약 90여 명을 초청해 부대개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장병 가족들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투장비 및 물자 관람 △장비착용 사진촬영 △부대소개영상 시청 △생활관 견학 △병영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참전용사 10명에게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담은 사단장 감사패를 증정했다.
참전용사들은 현궁, 차량탑재형 81㎜ 박격포-Ⅱ, UAV, K-16 기관총 등 각종 장비를 관람하며, 과거와 다른 전투장비를 통해 대한민국과 동해안 최북단을 수호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병은 "참전용사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현범 부대 인사과장은 "장병들이 선배전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위국헌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신념화하는 정신전력교육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오는 25일 38선이 있는 양양군 기사문 일대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적지 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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