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 향토문화유산 발굴 가속도

이철진 기자 2024. 6.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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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지역에 숨어 있는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나섰다.

군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 내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상시 개인․단체로부터 향토문화유산 지정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 접수 후 1차 지정조사(현장방문, 자료조사 등)를 벌인 다음 곡성군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 검토와 최종 심의를 거쳐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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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역에 숨어 있는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나섰다.


군은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 내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호 및 관리하기 위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다고 21일 밝혔다.


향토문화유산은 '국가유산기본법'또는 '전라남도 문화재 보호조례'에 따라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것으로, 향토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말한다.  


군은 상시 개인․단체로부터 향토문화유산 지정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 접수 후 1차 지정조사(현장방문, 자료조사 등)를 벌인 다음 곡성군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 검토와 최종 심의를 거쳐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삶과 문화를 간직한 향토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해 그 가치를 후대에 전하고 지역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향토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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