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제6호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총 2694그루 기부

권혁진 기자 2024. 6.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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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지난 20일 서울 탑동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6호'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는 "교실숲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학습 공간 속에 작은 자연을 조성해 생태에 대한 관심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라며 "지속적으로 교실숲 참여 학교를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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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생태환경 교육·환경 보호 인식 강화 프로젝트
[서울=뉴시스]코웨이, 제6호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사진=코웨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코웨이가 지난 20일 서울 탑동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6호'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는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함께 서울 금천구 탑동초등학교 19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4그루를 전달했다.

6회차를 맞이한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면서 환경 정서를 함양하고, 환경보호 중요성을 되새기는 친환경 ESG 활동이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직접 식물을 옮겨 심으며 반려 나무로 관계를 맺고 관리 및 생육 활동을 담당한다.

이번 활동에는 환경 교육과 함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생태·환경 동시 공모전’이 병행된다. 공모전은 학생들이 동시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 환경보전의식,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교실숲 프로젝트에 참여한 탑동초등학교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달 말까지 접수된 참가작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경품이 주어진다.

코웨이는 "교실숲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학습 공간 속에 작은 자연을 조성해 생태에 대한 관심도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이라며 "지속적으로 교실숲 참여 학교를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웨이는 2년 전부터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6개 학교에 2694그루의 멸종위기식물을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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