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 트레일러도 고속도로 음주운전…충남서 21건 단속

류희준 기자 2024. 6.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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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20일 오후 인력 160명을 투입해 도내 유흥가·식당가 주변과 고속도로 요금소 앞에서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21건(면허취소 7건, 정지 9건, 훈방 5건)을 잡아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요금소 앞에서만 면허취소 1건, 정지 3건을 적발했는데, 이 중에는 24t 트레일러를 연결한 특수화물차 운전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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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TG 앞에서 음주운전 적발된 특수화물차

충남경찰청은 충남도 내 일제 음주운전 단속에 나서 2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지난 20일 오후 인력 160명을 투입해 도내 유흥가·식당가 주변과 고속도로 요금소 앞에서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21건(면허취소 7건, 정지 9건, 훈방 5건)을 잡아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요금소 앞에서만 면허취소 1건, 정지 3건을 적발했는데, 이 중에는 24t 트레일러를 연결한 특수화물차 운전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충남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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