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스톰게이트' e스포츠 파트너 랜파티 개최

스톰게이트 국내 e스포츠 시장 안착 위한 소통의 자리

'스톰게이트' 랜파티에 참여한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카라 라포지 사업 책임자(왼쪽부터), 팀 모튼 대표, 티미 류 콘셉트 아티스트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신작 RTS 게임 '스톰게이트'의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의 e스포츠 파트너들과 함께 PC방 랜파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스톰게이트'가 국내 e스포츠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e스포츠 종사자, 전 프로 선수 등이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파트너 랜파티 행사에는 젠지, 탈론 e스포츠 관계자들을 비롯해 원이삭(PartinG), 유정빈(슈퍼노바), 김정훈(키위안) 등 전 e스포츠 프로게이머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참석한 파트너들과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관계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대한민국 e스포츠의 중심인 PC방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스톰게이트가 국내 인기 e스포츠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톰게이트'는 다양한 RTS 게임 개발에 참여한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개발사 프로스트 자이언트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신작이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적으로 제작 중이다. 이용자는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톰게이트'는 오는 7월 31일에 사전 펀딩 구매자 및 스팀 얼리 액세스 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8월 14일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