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에 2700억원 금융 주선

김보연 기자 2024. 6. 21.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기업은행은 21일 NH농협생명과 공동으로 주선하는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Repowering) 사업'과 관련해 총 2700억원 규모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은 강원풍력발전의 노후화된 설비를 최신 설비로 고체해 효율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의 육상 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풍력발전단지 전경./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21일 NH농협생명과 공동으로 주선하는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Repowering) 사업’과 관련해 총 2700억원 규모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은 강원풍력발전의 노후화된 설비를 최신 설비로 고체해 효율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의 육상 풍력발전 리파워링 사업이다. 총 금액 중 1700억원은 기업은행이, 1000억원은 농협생명이 약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리파워링 사업 부문 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금융 전 영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 중이다. 태양광, 육‧해상풍력, 수소 분야 외에도 친환경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대한 투자도 추진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