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아웃사이더 "각자의 길 응원..딸에 부끄럽지 않게 살 것"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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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웃사이더가 이혼 후 심경을 고백했다.
아웃사이더는 21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크고 작은 다툼과 시련들이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상처줄 때마다 부부라는 이름이 서로 힘이 되어줬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러하지 못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됐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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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는 21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크고 작은 다툼과 시련들이 쫓아다니며 괴롭히고 상처줄 때마다 부부라는 이름이 서로 힘이 되어줬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됐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러하지 못하게 된 것 같다. 그래서 헤어짐을 선택하게 됐고,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웃사이더는 마스크를 낀 채 딸을 바라보고 있고, 둘은 나란히 횡단보도 앞에 서 있다.
아웃사이더는 이어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고심 끝에 선택한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서로를 응원하며, 아이의 아빠 엄마로서 만큼은 최선을 다하려고 늘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다"며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상처의 아픔을 알기에 상처를 마주할 수 있는 성숙함으로 성실히 하루를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아웃사이더는 지난 2020년 전처와 합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아웃사이더는 뒤늦게 이혼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해 이날 스타뉴스에 "이혼 당시엔 딸 아이가 너무 어려서 인지하지 못하던 때라,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에 알리려고 했다"며 "딸이 상처를 받을까 봐, 주변에도 얘기를 잘 안하고 있다가 조금씩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3월 3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했다.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아웃사이더는 휴가를 나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두 사람은 2016년 3월 딸을 얻었다. 하지만 결혼 생활 8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아웃사이더는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며 "(법적) 다툼 없이 합의 하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상시엔 딸이 엄마랑 같이 있으면서 학교를 다니고, 주말이랑 방학 기간에는 나와 함께 있다"고 덧붙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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