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디톡스, '아띠에르' 필러 품목허가… 인니 수출에 강세

염윤경 기자 2024. 6. 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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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가 필러 제품 '아띠에르'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메디톡스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 3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HA 필러 '뉴라미스'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아띠에르를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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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메디톡스 필러 제품 '아띠에르'. /사진=메디톡스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가 필러 제품 '아띠에르'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9분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 대비 8600원(6.68%) 오른 13만7300원에 거래된다.

메디톡스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 3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로 알려져 있는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메디톡스는 최근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HA 필러 '뉴라미스'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아띠에르를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구매력이 높고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3040 소비자들이 많은 시장"이라며 "메디톡스만의 독자적인 R&D(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아띠에르를 통해 해외 필러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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