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관광도시 울산 병영' 발전방안 찾는다…용역 착수

김근주 2024. 6. 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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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21일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주요 용역 내용은 ▲ 병영 일원 기초자료 조사 및 여건 환경 분석 ▲ 대내외 유사 사례 분석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병영 일원 발전 방안 및 전략사업 제시 등이다.

중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병영 일원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세부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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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병영성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21일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용역 대상 지역은 서동·동동·남외동 등 병영 지역 일원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 병영 일원 기초자료 조사 및 여건 환경 분석 ▲ 대내외 유사 사례 분석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병영 일원 발전 방안 및 전략사업 제시 등이다.

중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병영 일원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세부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해 지정된 '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관계 기관, 주민과 함께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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