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보철 소재’ 하스, 공모가 상단 초과 1만6000원 확정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4. 6.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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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9000~1만2000원) 상단 초과인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했다.

약 90% 이상 기관이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하스는 자연 치아와 유사한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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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2140개 기관 참여
수요예측 경쟁률 946.4대1
총 공모금액 290억원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9000~1만2000원) 상단 초과인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946.4대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29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54억원 수준이다.

약 90% 이상 기관이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하스는 자연 치아와 유사한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소재 미세구조 제어 기술, 정밀 성형 기술, 소재 간 하이브리드화 기술을 포함한 원천 기술을 주요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 자금은 제3공장 확장을 위한 자금과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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