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쉬코노미’ 펀드 수익률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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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코노미(She+Economy)'에 올라탄 KCGI더우먼펀드의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KCGI자산운용은 KCGI더우먼펀드가 19일 기준으로 6개월 수익률 31.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펀드의 수익률 호조는 2023년 하반기부터 시행해온 투자 전략의 변화가 주효했다.
KCGI더우먼펀드 가입자 분포를 보면 여성이 7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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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상위 1%
21일 KCGI자산운용은 KCGI더우먼펀드가 19일 기준으로 6개월 수익률 31.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 1034개 중 수익률 상위 1%다.
벤치마크 지수인 코스피200을 23.4%포인트 초과한 성과다. 펀드의 수익률 호조는 2023년 하반기부터 시행해온 투자 전략의 변화가 주효했다.
기존에 젠더 평등 지표를 기준으로 투자 대상 기업을 선별하던 방식에서 지난해 말 여성의 소비결정력이 큰 업종 등 쉬코노미 중심 기업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했다.
명재엽 책임운용역은 “기존에는 생산자로서의 여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현재는 소비자로서 부각되고 있다”며 “여성의 소득 증대, 소비결정력 강화에 수혜가 가능한 소비 및 의료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보유 종목 상위 10개 종목은 아이패밀리에스씨(화장품), 삼양식품(음식료), 티앤엘(의료장비), 에이피알(뷰티), 빙그레(음식료) 등이다.
KCGI더우먼펀드 가입자 분포를 보면 여성이 77%를 차지한다. 현재 순자산액은 25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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