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본격 홍보활동 돌입

박병기 2024. 6. 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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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조직위는 21일 영동군과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엑스포 일정과 주변의 문화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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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내년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엑스포 홍보하는 영동지역 이장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조직위는 21일 영동군과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단을 초청해 엑스포 일정과 주변의 문화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1박2일 일정의 팸투어에는 20여명의 신문·방송·인터넷 매체 기자들이 참여했다.

조직위는 22일 추풍령역에서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운영하는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에코레일) 이용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지난 19일 제천에서 열린 충북도 이통장협의회에도 영동지역 이장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참석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장인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엑스포를 성공 개최하려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전국을 돌면서 홍보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과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이 행사에 세계 30여개국 참여를 예상하고, 국내외 관람객 97만명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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