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 시티 검증 필요! 'GOAT' 메시, PL 팀 상대 기억 회상 "많은 고통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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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는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메시는 어느 팀을 만나도 강했지만 유독 PL 팀들을 상대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메시는 아스널(9골), 맨체스터 시티(7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골), 첼시(3골), 리버풀(2골), 토트넘 훗스퍼(1골) 총 6개의 PL 팀들을 상대로 득점을 올렸다.
한편, 스토크 시티의 지휘봉을 잡았던 토니 풀리스 감독은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다"라며 메시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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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리오넬 메시는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메시는 전설적인 선수다.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내면서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메시가 드리블을 하면 수비들은 쉽게 떨어져 나갔다. 메시는 많은 득점을 터트리며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라리가, 코파 델 레이 등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도 역사를 썼다. 메시는 오랜 기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우승을 꿈꿨지만 매번 좌절됐다. 하지만 코파 아메리카 2021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메시는 대회 내내 많은 득점을 책임지며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보냈다. 메시는 결승에서도 2골을 넣었고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그러면서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라는 칭호를 받았고 발롱도르 8회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메시는 어느 팀을 만나도 강했지만 유독 PL 팀들을 상대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메시는 아스널(9골), 맨체스터 시티(7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골), 첼시(3골), 리버풀(2골), 토트넘 훗스퍼(1골) 총 6개의 PL 팀들을 상대로 득점을 올렸다. 메시는 35경기에서 27골을 뽑아냈다.
PL 팀들과 여러 번 경기를 치른 메시는 당시 경기를 회상했다. 메시는 "많은 고통을 겪었다. 겨울철 영국에서 경기해야 했을 때 많은 고통을 겪었던 것은 사실이다. 발이 시렵고, 졸립고, 정말 괴로웠다"라고 이야기했다.
메시가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 스토크 시티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농담이 나왔다. 당시 스토크 시티는 남자의 팀으로 불렸다. 로리 델랍, 찰리 아담, 라이언 쇼크로스 등 피지컬을 앞세운 축구를 선보였다. 게다가 스토크 시티의 홈구장은 거센 바람이 불어 들어오기로 유명했다. 스토크 시티 검증설에 대해 메시는 "내가 어린 시절 뛰었던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구장을 봐야 한다. 나는 거기서도 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크 시티의 지휘봉을 잡았던 토니 풀리스 감독은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다"라며 메시를 칭찬했다. 하지만 메시가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로 인정하지 않았다. 풀리스 감독은 "나는 1950년대생이라 펠리, 디에고 마라도나를 기억한다. 그다음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을 수 있다. 이 네 명은 모두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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