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애니메이터 "150명 넘게 작업 참여…스토리 전달력 높이려 노력"[인터뷰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픽사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 심현숙이 '인사이드 아웃 2'에 약 150명 정도의 애니메이터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21일 '인사이드 아웃 2'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김혜숙, 심현숙 애니메이터와 화성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인사이드 아웃 2'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독주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픽사 한국인 애니메이터 김혜숙, 심현숙이 '인사이드 아웃 2'에 약 150명 정도의 애니메이터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21일 '인사이드 아웃 2'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김혜숙, 심현숙 애니메이터와 화성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인사이드 아웃 2'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독주하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에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2030의 공감 버튼도 누른 '인사이드 아웃 2'. 유독 많은 애니메이터가 작업에 참여했다고. 김혜숙 시니어 에니메이터는 "각자 맡은 파트가 잘 나뉘어있다. 스토리의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굉장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보통 60~70여명 정도가 작품에 참여하는데, '인사이드 아웃2'에는 제가 카운트 한 분만 150명이다"라며 "스토리와 퀄리티 등 모든 것들을 협약해서 진행하다 보니 많은 분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지난 12일 개봉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자, 3.7kg 찌자 겹겹이 접히는 두툼한 뱃살…실컷 먹고 또 다이어트 | 텐아시아
- 김용건, 76세에 늦둥이 본 이유 있었네…검진서 밝혀진 성호르몬 수치 '감탄' ('꽃중년') | 텐아시
- 고현정 "갑질, 원 없이 해봤으면 원통하지나 않아"('엘르') | 텐아시아
- '44세' 공효진 "맨날 거지꼴,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듯"('당분간 공효진') | 텐아시아
- '49kg' 박나래, 운동 열심히 하면 뭐하나…"먹방 한번에 3kg 쪄" ('내편하자3') | 텐아시아
- '40세 싱글' 김대호, 방송 중 공개 고백했다…"너랑 나랑 사귀자"('홈즈') | 텐아시아
- 로제 잡아라, 방송·시상식 러브콜 봇물…블랙핑크 화력 그 이상[TEN피플] | 텐아시아
- 유진, ♥기태영 앞 서운함 폭발+오열 "두 딸은 내 노력 덕분" | 텐아시아
- '35세' 이주빈, 결국 대형 사고 쳤다…"망했어요"('텐트밖') | 텐아시아
- [종합] 박지성이 택한 '슈팅스타', 소년만화 감성 녹였다…"축구 팬 아니더라도 재밌을 것" | 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