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정 오늘(21일) 남편상 ‘만다라’ 집필한 이상현 작가 별세

박수인 2024. 6. 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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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반효정(본명 반만희)이 남편상을 당했다.

6월 21일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반효정의 남편 이상현(이상근) 작가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이상현 작가는 1966년 영화 '악인시대'를 통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으며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연산일기', '만다라' 각본을 집필했다.

한편 반효정과 이상현은 지난 197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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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정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반효정(본명 반만희)이 남편상을 당했다.

6월 21일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반효정의 남편 이상현(이상근) 작가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일산 자하연이다. 반효정은 가족들과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현 작가는 1966년 영화 '악인시대'를 통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으며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연산일기', '만다라' 각본을 집필했다. 이외에도 신상옥 감독이 연출한 '여수 407호', '아이 러브 마마' 등의 각본 작업을 맡았다.

한편 반효정과 이상현은 지난 197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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