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또 대북전단 살포…김여정 “일거리 생길 것”
윤승옥 2024. 6. 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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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20일 밤 북한으로 전단 30만장을 날려 보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대북전단 30만장, 드라마 '겨울연가' 등 동영상 저장 USB 5000개, 1달러 지폐 3000장을 20개의 대형애드벌룬으로 북한에 보냈다"고 공개했습니다.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곧바로 맞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또 벌렸으니,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 생길 것"이라며 또다시 오물풍선 살포를 시사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해 5월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담배꽁초 등을 담은 오물풍선을 남쪽으로 보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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