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공모가 1만6000원 확정…24~25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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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46.4대 1을 기록했다.
하스는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보철수복 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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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금액 약 290억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46.4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29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54억원 수준이다.
하스는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보철수복 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자연 치아와 유사한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를 제조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화 요인이며 ▲소재 미세구조 제어 기술 ▲정밀 성형 기술 ▲소재 간 하이브리드화 기술 등 원천 기술에서 비롯하는 핵심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등이 주요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장 이후 하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공모자금은 제3공장 확장을 위한 자금,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스는 오는 24~25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이후 다음 달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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