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도 직접"…'24억 건물주' 권은비, 사는 집=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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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현재 사는 집의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이날 권은비는 '발품을 팔아본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발품을 직접 팔아서 이사했다"고 답했다.
권은비는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직접 했다"며 "전세라 뜯어고칠 수는 없어 방마다 카펫 색깔을 다르게 깔아보고 화장실을 건식으로 쓰는 걸 좋아해 타일 매트를 깔고 변기 근처는 조약돌로 꾸몄다"라고 자기 집 인테리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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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57회에서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발품을 팔아본 적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발품을 직접 팔아서 이사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권은비는 "대단지보다 소단지를 선호했다. 쓰레기를 버릴 때 많은 사람이 모일까 봐"라고 남다른 임장 포인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직접 했다"며 "전세라 뜯어고칠 수는 없어 방마다 카펫 색깔을 다르게 깔아보고 화장실을 건식으로 쓰는 걸 좋아해 타일 매트를 깔고 변기 근처는 조약돌로 꾸몄다"라고 자기 집 인테리어를 전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습식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니냐. 워터밤 여신이 건식이라니"라며 권은비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1995년생 권은비는 지난해 워터밤 축제 무대에 오른 뒤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전성기를 맞았다. 그는 지난 3월 24억원에 서울 성동구 송정동 카페거리 인근에 있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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