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뷔’ 뉴진스, ‘Supernatural’ 뮤비 두 편 제작…현지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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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의 일본 데뷔 타이틀곡 'Supernatural' 뮤직비디오가 총 2편으로 제작돼 각각 공개된다.
오늘(21일) 오후 1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뉴진스는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선 오늘(21일) 오전 일본 지상파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에서 'Supernatural'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해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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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1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Supernatural’ 뮤직비디오는 Part.1이다. 어도어는 “‘Supernatural’ 뮤직비디오는 두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라며 “음악, 퍼포먼스와 함께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며 감상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뜻하는 ‘Supernatural’ 곡명에 걸맞은 몽환적인 공간과 UFO 등 신비로운 사물이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 한 소년을 좋아하는 혜인의 다양한 감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추후 공개될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진스는 같은 날 저녁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22일 니혼TV ‘with MUSIC’, 24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내달 3일 후지TV ‘FNS 가요제', 내달 13일 TBS ‘음악의 날 2024’ 등 현지 대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이어간다.
또 뉴진스는 이달 26~27일 도쿄돔에서 팬들과 만난다.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후 최단기간(1년 11개월) 도쿄돔 입성 신기록을 세우고, 평일 행사임에도 일찌감치 전 회차 티켓을 매진시켰다.
뉴진스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을 더해 총 4곡이 실렸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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