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내 발레복 착장 상상하며 발레리노 도전 추천, 변태같아”(파워타임)

서유나 2024. 6. 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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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발레리노 도전을 자주 추천받고 있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매번 'XX 해볼게요'라며 무언가 도전하는 콘텐츠를 찍고 있다는 윤성빈에게 청취자들은 도전할만한 종목들을 추천했다.

이밖에 윤성빈은 유치원 방과 후 선생님 추천엔 "저 애들 잘 놀아준다. 아기 좋아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쇼미더머니 예선 도전은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안 된다"며 딱 잘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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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발레리노 도전을 자주 추천받고 있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6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영은 윤성빈의 개인 채널을 언급하며 "예전 '삶의 체험 현장' 느낌과 비슷하더라. 새벽 1시에 꽃게를 잡으러 갔더라"고 말했다.

이처럼 매번 'XX 해볼게요'라며 무언가 도전하는 콘텐츠를 찍고 있다는 윤성빈에게 청취자들은 도전할만한 종목들을 추천했다. 가장 먼저 "아이돌 메이크업 해볼게요"를 추천받은 윤성빈은 "아이돌이 아닌데 어떻게 아이돌 메이크업을 하냐"면서도 "해보는 건 뭐 어렵지 않다. 스모키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폴댄스 매달려 볼게요"라는 추천엔 "제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 폴에서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드러냈고, 김호영은 한술 더 떠 "저는 폴이 뽑히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발레리노 해볼게요"도 추천 들어왔다. 그러자 윤성빈은 "저희 콘텐츠에 대해 조언 좀 부탁드리면 항상 나오는 것 중 하나"라면서 "제 몸에 발레복을 입었을 때를 항상 상상하시는 거다. 변태같은 X들"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윤성빈은 유치원 방과 후 선생님 추천엔 "저 애들 잘 놀아준다. 아기 좋아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쇼미더머니 예선 도전은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안 된다"며 딱 잘라 거부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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