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반효정, 오늘(21일) 부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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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반효정(본명 반만희)의 남편 이상현(본명 이상근)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21일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반효정의 남편 이상현은 이날 눈을 감았다.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1936년생인 이상현 작가는 1966년 작품 '악인시대'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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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 배우 반효정(본명 반만희)의 남편 이상현(본명 이상근)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21일 스포츠투데이에 따르면 반효정의 남편 이상현은 이날 눈을 감았다. 향년 88세.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된다. 상주는 자녀 이진원, 이재원 씨다.
1936년생인 이상현 작가는 1966년 작품 '악인시대'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동양극장' '춘향전' '연산일기' '만다라' 등의 각본을 작업했다. 제6회 청룡영화상에서 '수학여행'으로 각본상을, 제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시나리오상을, 제1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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