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외모 꾸준히 관리 ‘몸 좋다’보다 ‘잘생겼다’는 칭찬 좋아”(파워타임)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외모 칭찬을 더 듣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6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성빈은 잘생겼다는 칭찬과 몸 좋다는 칭찬 중 뭐가 더 기분 좋냐는 질문에 "당연히 잘생겼다는 말이 더 좋다"고 답했다. "본인이 더 듣지 못한 소리를 듣는 게 기분 좋지 않겠냐"는 것.

김호영은 "은퇴 후 점점 잘생겨지는 건 사실"이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윤성빈은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덜해서. 선수 생활을 하면 신경쓸 게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가 왜 이렇게 좋아졌냐는 말에 "그 이후로도 제가 좀 신경 많이 쓰고 있다. 나름의 관리를 한다. 만났을 때 팩을 선물로 주셨잖나. 그것도 받은 날 바로 써봤다. 그 이후로 꾸준히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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