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로니 감독, "월드컵 개막전과 비슷했어…이긴 것+잔디 상태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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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첫 경기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다.
같은 날 아르헨티나 언론 Ole에 따르면 경기 후 스칼로니 감독은 "승리하면 많은 것이 좋아진다. 나는 항상 캐나다가 어려운 상대이자 좋은 테스트라고 말했다. 테스트는 훌륭했고 승리했다. 이제 또 다른 코파 아메리카가 시작된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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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아르헨티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의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첫 경기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다.
같은 날 아르헨티나 언론 Ole에 따르면 경기 후 스칼로니 감독은 "승리하면 많은 것이 좋아진다. 나는 항상 캐나다가 어려운 상대이자 좋은 테스트라고 말했다. 테스트는 훌륭했고 승리했다. 이제 또 다른 코파 아메리카가 시작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승했던) 월드컵 첫 경기였던 사우디 아라비아전과 비슷했다. 그 때와 다른 점이라면 이번에는 (지지 않고) 이겼고, 그 때 경기장과 잔디가 좋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 이기지 못했다면 이조차도 변명처럼 여겨졌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에는 그러지 못했지만) 후반에 우리의 플레이를 가져갔다"라고 말했다.
또 "훌리안 알바레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첫 경기에서 득점을 개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두 선수는 최고 수준의 공격수다. 하지만 플레이 타임 면에서 균형이 필요해 안타깝다. 누가 내게 둘 다 플레이할 수 있는 해결책을 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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