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불참' 이집트 대신 브라질 참가

권수연 기자 2024. 6. 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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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이집트가 빠지고 브라질이 참가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이집트가 자국 사정으로 참가가 어려움에 따라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에 브라질이 참가한다"고 21일 전했다.

이에 따라 코리아컵 대회 참가팀은 대한민국, 중국, 일본, 호주, 브라질로 변경되었다.

대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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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제천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이집트가 빠지고 브라질이 참가한다.

대한배구협회는 "이집트가 자국 사정으로 참가가 어려움에 따라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에 브라질이 참가한다"고 21일 전했다. 

이에 따라 코리아컵 대회 참가팀은 대한민국, 중국, 일본, 호주, 브라질로 변경되었다. 대회의 경기일정 또한 확정됐다. 대회는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은 첫날인 7월 13일 브라질의 대결을 시작으로 14일 일본과 격돌한다. 이후 15일 하루 휴식하고 16일에는 호주, 17일에는 중국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치러지며 승수를 많이 쌓은 팀이 우승하게 되고 우승팀에게는 2만불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3만5천불이다.

한편, 대회는 주관방송사로 참여하는 KBSN이 한국 경기 4경기를 생중계한다. 

7월 26일 오후 2시에 푸마존 특별석과 일반석을 동시에 판매한다. 푸마존 특별석은 대회기간 5일 동안 모든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통합권으로 구매자에게는 대표팀 유니폼 상의를 제공한다. 

대회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하여 예매할 수 있다. 

 

사진= 대한배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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