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운동 조금 내려놔, 근육 3㎏ 잃고 행복 얻었다”(파워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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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최근 관리를 조금은 내려놓은 근황을 전했다.
이런 윤성빈에게 김호영은 "은퇴 후 근육량이 더 늘어나서 화제였다. 엄청난 피지컬 갖고 있는데 근육량만 50㎏가 넘냐"고 물었고 윤성빈은 "최근 다시 측정했더니 요즘 삶의 질을 추구하다보니 조금 내려놨다. 50㎏까진 안 되고 약 3㎏ 정도 빠졌더라. 그치만 근육 3㎏ 잃고 행복을 얻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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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최근 관리를 조금은 내려놓은 근황을 전했다.
6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파워타임'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윤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성빈을 만난 김호영은 "사실 저희가 나중에 화면 녹화된 걸 공개하겠지만 오늘 너무나도 소름돋게 옷을 맞춘 게 아닌데 하얀색 셔츠 입고 밑에 저도 오늘 검정에 가까운 네이비색 반바지 입었는데 윤성빈 씨도 검은색 반바지, 저도 운동화 신었는데 (운동화를 신고 오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평상시 옷에도 좀 관심이 있냐"고 물었고 윤성빈은 "원래 엄청 있었는데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부터 몸이 조금 이렇게 되면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못 입다 보니 이제 편한 옷만 찾는 것 같다. 큰 티셔츠나 이런 것만 찾고. 저도 뭐 멋있게 입고 다니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호영이 "충분히 입을 수 있다. 제가 콘텐츠에서 화려하게 지도편달 드렸잖나"라고 하자 윤성빈은 "눈부셨다"고 회상, 그래도 "목소리는 좀 괜찮은 것 같다. 중저음"이라고 자신의 매력을 자부했다.
이런 윤성빈에게 김호영은 "은퇴 후 근육량이 더 늘어나서 화제였다. 엄청난 피지컬 갖고 있는데 근육량만 50㎏가 넘냐"고 물었고 윤성빈은 "최근 다시 측정했더니 요즘 삶의 질을 추구하다보니 조금 내려놨다. 50㎏까진 안 되고 약 3㎏ 정도 빠졌더라. 그치만 근육 3㎏ 잃고 행복을 얻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수 시절부터 몸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운동을 오래하면 진저리나고 꼴도 보기 싫다. 그런데 급격하게 내려놓으면 요요가 오고 급격히 살찌는 경우가 많다. 저는 어쨌든 근본 자체가 운동했던 사람이라 그걸 잃고 싶지 않아 최대한 유지하고 싶고 은퇴 이후 바로 바뀌는 모습이 보기 안 좋더라. 최대한 오래 유지하고 싶다 해서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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