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선수 이어 코치 보강으로 하위권 탈출 승부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1 전북 현대가 선수가 아닌 코치의 영입으로 하위권 탈출의 승부수를 던졌다.
전북은 21일 안성남 전 김포FC 유스팀 감독이 김두현 사단의 새로운 코치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안성남 코치는 "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전북현대에 보탬이 되겠다"며 "전북 선수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작은 것부터 하나씩 지도하며 김두현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과 함께 최고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1 전북 현대가 선수가 아닌 코치의 영입으로 하위권 탈출의 승부수를 던졌다.
전북은 21일 안성남 전 김포FC 유스팀 감독이 김두현 사단의 새로운 코치로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안 코치는 22일 대구 원정부터 기존의 박원재 수석코치와 조성환 코치, 최은성 코치와 함께 전북의 반등에 힘을 보태게 됐다. 김두현 감독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힘과 커뮤니케이션에 강점을 갖고 있는 안성남 코치의 능력 높게 평가했다. 선수단의 멘털 강화와 동기부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성남 코치는 2007년 중앙대 졸업 후 내셔널리그 현대미포조선에서 2년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09년 강원FC 창단 멤버로 K리그 무대를 밟은 뒤 광주와 경남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18경기에 출전했다. 은퇴 이후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김포의 유스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K리그1 11위에 그치고 있는 전북은 전날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의 영입으로 선수단을 강화한 데 이어 안 코치의 영입으로 지도력까지 보강했다.
안성남 코치는 "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전북현대에 보탬이 되겠다"며 "전북 선수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작은 것부터 하나씩 지도하며 김두현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과 함께 최고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해원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남녀 고교생, 목욕탕 빌려 집단 성관계”…함흥시 ‘발칵’
- 해변서 키스하다 사라진 女…러시아 커플의 비극
-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꼬셨을 것”…울산 교사들이 폭로한 교장·교감의 갑질
- “공식 매춘부”…총선 전 “부끄럽고 죄송”하다던 김준혁, ‘맞고소’ 태세 전환
- “남인의 예법”…동갑 이재명에 “아버지” 아부한 민주당 최고위원의 해명
- [속보]‘尹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염려”
- ○○○이라는 이유로 집단성폭행당한 12세 소녀...들끓는 프랑스
- 하늘 찌르는 암봉, 그 곁에 걸친 운무… 신이 빚은 무릉도원에 취하다[박경일기자의 여행]
- 70대 기간제 직원에게 40만원 던져주고 점심식사 준비시킨 공무원들, “갑질 아니다” 해명에 시
- 하루만 휴가 내면 ‘10일 연휴’…내년 공휴일 총 6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