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아컵 국제남자배구대회 내달 13일 개막…브라질 참가

김주희 기자 2024. 6. 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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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가 다음달 13일 개막한다.

대한배구협회는 대회 일정을 확정해 21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브라질 등 5개국이 경쟁한다.

한국은 대회 첫날인 7월 13일 브라질과 첫 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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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라질과 대회 첫 경기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가 다음달 13일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 4월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신임 감독 기자회견'에서 참석한 이사나예 라미레즈 대한민국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2024.04.2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가 다음달 13일 개막한다.

대한배구협회는 대회 일정을 확정해 21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브라질 등 5개국이 경쟁한다.

당초 참가 예정이던 이집트는 자국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협회는 협의를 거쳐 브라질의 참가를 확정했다.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배구대회 경기 일정. (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은 대회 첫날인 7월 13일 브라질과 첫 경기를 벌인다. 이튿날인 14일 일본과 맞대결을 소화한 뒤 15일 하루 휴식을 갖는다. 16일 호주, 17일 중국과 마지막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는 모든 팀이 한 번씩 맞붙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치러진다. 승수를 많은 팀이 우승하게 되고, 우승 팀에게는 2만 달러(약 27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3만5000달러(약 4865만원)다.

대회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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