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반효정 남편상…'악인시대' 이상현 작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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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반효정(본명 반만희)의 남편 이상현(본명 이상근)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취재 결과 반효정의 남편 이상현 작가는 21일 부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이상현 작가는 제6회 청룡영화상에서 '수학여행'으로 각본상을, 제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시나리오상을, 제1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이상현 작가는 1974년 배우 반효정과 화촉을 밝혔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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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반효정(본명 반만희)의 남편 이상현(본명 이상근)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스포츠투데이 취재 결과 반효정의 남편 이상현 작가는 21일 부고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된다. 상주로는 자녀 이진원, 이재원 씨가 이름을 올렸다.
1936년생인 이상현 작가는 1966년 작품 '악인시대'를 집필하며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동양극장' '춘향전' '연산일기' '만다라' 등의 각본을 작업했다. 또한 이상현 작가는 제6회 청룡영화상에서 '수학여행'으로 각본상을, 제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시나리오상을, 제1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극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이상현 작가는 1974년 배우 반효정과 화촉을 밝혔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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