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뼈 골절' 킬리안 음바페, 삼색 마스크 착용하고 훈련 속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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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코뼈 골절 부상 이후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장에 등장했다.
영국 매체 'BBC'는 21일(한국시각) "지난 화요일 오스트리아전 당시 코뼈가 부러졌던 음바페가 뒤셀도르프 병원으로 이송된 뒤 대표팀 캠프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음바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전할 것이다. 자세한 부분까지 알 필요는 없다. 저녁 훈련 동안 음바페는 확실히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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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코뼈 골절 부상 이후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장에 등장했다.
영국 매체 'BBC'는 21일(한국시각) "지난 화요일 오스트리아전 당시 코뼈가 부러졌던 음바페가 뒤셀도르프 병원으로 이송된 뒤 대표팀 캠프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프랑스축구연맹(FFF)은 음바페에게 수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안면을 보호하기 위한 마스크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마스크는 프랑스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색(청색, 흰색, 적색)이 어우러진 모습이었다.
데샹 감독은 "음바페는 계속 나아지고 있다. 내일 그가 출전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빠른 회복에 기뻐했다.
또한 "음바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전할 것이다. 자세한 부분까지 알 필요는 없다. 저녁 훈련 동안 음바페는 확실히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 출전한 음바페는 지난 18일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와 맞대결에서 부상을 입었다.
당시 그는 후반 39분 프리킥 상황에서 공중볼을 따려던 찰나 오스트리아 수비수 케빈 단소(랑스)와 강하게 충돌하고 코뼈가 골절되면서 출혈이 발생했다.
음바페는 대회 첫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구슬땀을 흘리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프랑스는 음바페를 비롯해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우승에 도전한다.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오는 22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릴 네덜란드와의 대회 2차전을 앞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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