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빅데이터 통계 역량강화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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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청장 이형일) 통계교육원은 피지, 라오스 등 5개국의 통계인력 13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14일간 통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재개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 초청연수 과정은'개발도상국 SDGs 지표작성 및 빅데이터 통계 역량강화(2024~2025)' 1차년도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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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청장 이형일) 통계교육원은 피지, 라오스 등 5개국의 통계인력 13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14일간 통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다가 이번에 재개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 초청연수 과정은‘개발도상국 SDGs 지표작성 및 빅데이터 통계 역량강화(2024~2025)’ 1차년도 과정이다. SDGs는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약자다.
이번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 통계 공무원의 빅데이터 통계 작성 및 분석 능력을 배양해 개도국 빅데이터 활용 개선 계획 수립과 SDGs 이행 현황 모니터링을 위한 통계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통계교육원은 글로벌 통계인력 양성을 위해 기초통계 교육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활용, SDGs 지표작성 관련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통계청의 통계 작성 경험을 전수하고 국제통계교육 중심기관으로서 국제적인 위상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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