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장효준 퇴장 징계 사후 감면... 수원삼성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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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성남FC의 장효준이 퇴장 징계를 감면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제11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장효준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와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장효준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장효준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고 장효준은 1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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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제11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장효준의 경기 중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효준은 지난 15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정강이를 가격하는 반칙으로 퇴장당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장효준의 태클에 속도가 있었고, 스터드와 정강이의 접촉은 있었으나 접촉되기 전 무릎을 구부려 힘의 전달을 최소화해 상대의 안전을 보호했다고 판단했다. 또 상대 선수가 받은 영향도 사소한 접촉이었던 점 등을 고려해 사후 감면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와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장효준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로써 장효준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됐고 장효준은 1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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