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韓 축구 국가대표 감독, 사위 김영찬 눈여겨봐달라”(이문세입니다)

김명미 2024. 6. 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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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사위 김영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경규는 개인 채널에 대해 언급하며 "딸 예림이도 초반에 나왔다. 가족들은 이미 다 썼다. 사위(축구선수 김영찬)도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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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사위 김영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월 21일 방송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개인 채널에 대해 언급하며 "딸 예림이도 초반에 나왔다. 가족들은 이미 다 썼다. 사위(축구선수 김영찬)도 썼다"고 밝혔다.

이에 이문세는 "나는 장인이 사위랑 친한 경우를 잘 못 봤다. 보기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사위랑은 묘한 감정선이 있지 않냐"고 말했고, 이경규는 "사위랑 아주 잘 지낸다. 축구 시합도 제가 보러 간다. 가서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데, 끝나면 술도 같이 먹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경규는 "지금 FC안양에 있다. 중앙 수비수인데 잘한다. 이번에 우리나라 축구 감독 누가 올진 모르겠지만, 김영찬 선수를 눈여겨봐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옛날에 올림픽 대표는 했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경규 딸 이예림은 지난 2021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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