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구독자 800만 예상한 개인 채널, 30만 밖에 안 돼” 씁쓸(이문세입니다)

김명미 2024. 6. 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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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놨다.

이날 이경규는 개인 채널에 대해 언급하며 "정말 영혼을 갈아 넣어야 된다. 굉장히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문세는 "그래야 구독자수가 늘어나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않나. 그런데 너무 극한으로 치닫다 보면 서로 손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저는 극한으로 치닫지 않으려고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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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느낀 소회를 털어놨다.

6월 21일 방송된 MBC 표준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개인 채널에 대해 언급하며 "정말 영혼을 갈아 넣어야 된다. 굉장히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문세는 "그래야 구독자수가 늘어나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않나. 그런데 너무 극한으로 치닫다 보면 서로 손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저는 극한으로 치닫지 않으려고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경규는 "구독자수가 쭉쭉 늘어야 되는데 쭉쭉 늘지는 않는다. 주춤하고 있다. 제가 원래는 800만 구독자를 생각하고 시작했다. 왜냐하면 부산 시민이 350만이고, 동국대학교 출신도 얼마나 많나. 혈연 지연 다 합쳐보니 800만이 나오더라. 그런데 지금 30만이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문세는 "그렇게 적은 숫자는 아닌데. 30만도 감사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응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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