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엑스박스, 소니-닌텐도 빠진 '게임스컴 2024'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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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게임스컴 2024'에서 엑스박스 부스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4'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내부 전쟁'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디아블로 이모탈', '오버워치2' 등에 대한 내용도 발표하며, '오버워치2'의 경우 포르쉐와 협업해 전기차 마칸을 배경으로 제작된 실물 크기의 '디바(D.Va)' 스태츄, 게임 내 전장이 구현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MS는 참가 발표 게시물을 통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리톨드', '어바우드', '아라: 히스토리 언톨드', '타워본' 등 신작 게임에 대한 정보와 함께 '엘더스크롤 온라인', '폴아웃 76' 등 서비스 중인 게임들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게임스컴'은 2009년부터 매년 8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중 하나로, 신작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시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올해는 8월20일(현지 시각 기준)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 행사가 8월21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게임스컴 2024'는 유비소프트, 반다이남코, 캡콤 등 글로벌 유명 게임사들이 참가를 발표했으며, 국내 게임사 중에는 펄어비스가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붉은사막' 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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