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나경원·원희룡, 모레 릴레이 與대표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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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잇달아 차기 대표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오늘(21일) 각 당권주자가 공지한 일정에 따르면 나 의원은 23일 오후 1시, 한 전 위원장은 오후 2시, 원 전 장관은 오후 3시로 한 시간차 릴레이 출마 선언 예정입니다.
한 전 위원장은 어제(20일) 출마 선언 시점과 장소를 공지했고, 원 전 장관과 나 의원은 이날 잇달아 출마 선언 일정을 언론에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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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잇달아 차기 대표 출마 선언에 나섭니다.
오늘(21일) 각 당권주자가 공지한 일정에 따르면 나 의원은 23일 오후 1시, 한 전 위원장은 오후 2시, 원 전 장관은 오후 3시로 한 시간차 릴레이 출마 선언 예정입니다.
한 전 위원장은 어제(20일) 출마 선언 시점과 장소를 공지했고, 원 전 장관과 나 의원은 이날 잇달아 출마 선언 일정을 언론에 알렸습니다.
같은 날 동일한 장소에서 1시간 차 릴레이 출사표를 던진 당권 주자들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출마선언문과 언론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당정 관계 정립, 총선 패배 책임론 등을 놓고 주자 간 본격적인 견제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또 다른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인천 용현시장에서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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