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세계 첫 인공 에너지섬에 해저케이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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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북해에 지어지는 세계 첫 인공 에너지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벨기에 전력회사 엘리아와 약 28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저케이블은 엘리아가 벨기에 해안에서 약 45㎞ 떨어진 북해에 건설하는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에 공급된다.
섬에는 전력변환소, 에너지저장시스템, 전력망 연결 설비 등을 구축되는데 해저케이블은 인공섬과 육지 간 전력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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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이 북해에 지어지는 세계 첫 인공 에너지섬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벨기에 전력회사 엘리아와 약 28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저케이블은 엘리아가 벨기에 해안에서 약 45㎞ 떨어진 북해에 건설하는 프린세스 엘리자베스섬에 공급된다. 이 인공섬은 3.5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결해 전력을 저장·분배·관리하는 부유식 구조물이다.
2030년 완공되면 벨기에와 영국, 덴마크 간 에너지 공급을 조절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섬에는 전력변환소, 에너지저장시스템, 전력망 연결 설비 등을 구축되는데 해저케이블은 인공섬과 육지 간 전력을 보내는 데 사용된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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