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요양원 찾은 윤 대통령, 참전유공자에 '영웅의 제복' 선물

윤나라 기자 2024. 6. 21.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오전 보훈요양원에서 치료 과정을 참관한 뒤 요양동으로 이동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참전 유공자들과 함께 '나라 사랑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오늘 방문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대통령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6·25 참전 유공자에 '영웅의 제복' 선물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수원 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오전 보훈요양원에서 치료 과정을 참관한 뒤 요양동으로 이동해 입소자들의 안부를 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영웅의 제복'을 선물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나라사랑 액자 만들기' 참여한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은 이어 참전 유공자들과 함께 '나라 사랑 액자 만들기' 체험활동에도 참여했습니다.

2008년 개원한 수원 보훈요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훈요양원으로, 약 200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노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방문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대통령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