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계숙 명인 “FC, 고객과 함께 삶 나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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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분들이기에 저 또한 많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고객 분들간 네트워크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보험설계사가 아닌 고객과 삶을 함께 나누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2016년 처음 동양생명 연도대상에 이름을 올린 이후 올해까지 벌써 9번째 연도대상을 수상한 심계숙 명인(65·사진)은 여전히 감회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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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동상이후 9번째 수상
“고객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분들이기에 저 또한 많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고객 분들간 네트워크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면서 보험설계사가 아닌 고객과 삶을 함께 나누는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2016년 처음 동양생명 연도대상에 이름을 올린 이후 올해까지 벌써 9번째 연도대상을 수상한 심계숙 명인(65·사진)은 여전히 감회가 새롭다.
심계숙 명인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시절, 보험설계사로의 일을 처음 시작했다.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워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직업이 필요해 고민하던 찰나, 그는 지인을 통해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을 접했다.
2016년 처음으로 동상을 수상하며 연도대상에 이름을 올렸던 심 명인은 어느덧 8년이 지난 올해 지난해 232건의 신규 계약을 유치한 것을 인정받으며 연도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심 명인이 보유한 계약의 25회차 평균 계약유지율은 94.1%에 달한다. 그는 평균보다 높은 계약유지율 달성 비결에 대해 무엇보다 고객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경제적 상황 등을 파악하고,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심 명인은 일과 중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고 노력하며, 신규 고객 유치 후에도 해당 고객과 보험 외에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고객 분들에게 저의 진심을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간에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고객님의 상황을 더 많이 이해하게 돼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 추천이나 더욱 효과적인 컨설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입 설계사들에게 당부하는 말도 했다. 심 명인은 “매일 출근해서 고객과 상담을 하더라도, 원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다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또 다른 상담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꾸준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지연 기자
sj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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