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32%·민주 28%…조국혁신당 9%[한국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각 32%, 28%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32%, 민주당은 1%포인트 오른 28%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9%·개혁신당 4%·진보당 2%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각 32%, 28%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32%, 민주당은 1%포인트 오른 28%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에서 거대 양당은 4.10 총선 이후 줄곧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조국혁신당은 9%,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2%, 새로운미래는 1%,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3%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70대 이상 54%, 60대 44%, 50대 30% 등을 기록했다. 민주당은 40대 35%, 18~29세 30%, 50대 32%, 30대 26% 등으로 나타났다.
권열별로는 서울(여당31%·민주 27%), 인천·경기(여당 29%·민주 31%), 대구·경북(여당 57%·민주 13%), 광주·전라(여당 12%·민주 45%) 등으로 조사됐다. 대전·세종·충청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32%로 동률이었다. 조국혁신당은 광주·전라 지역에서 19%의 지지를 받았다. 나머지 권역 지지율은 한자릿수대를 보였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54%가 민주당을, 18%는 조국혁신당을, 6%는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보수층은 국민의힘에 63%라는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중도층은 국민의힘 23%, 민주당 27%, 조국혁신당 9% 등을 각각 보였다.
한국갤럽은 "국민의힘은 오는 7월 23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 준비를 본격화하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며 "양대 정당 지지도는 총선 이후 비등하고 조국혁신당도 10% 안팎을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2%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