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2일 장마 시작…이틀간 100㎜ 예보

류희준 기자 2024. 6. 21.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내일(22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00㎜입니다.

특히 22일 낮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첫 장마는 6월 25일 시작했고, 평년(1991∼2020년)은 6월 23일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내일(22일)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00㎜입니다.

많은 곳(전남 해안)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22일 낮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장맛비가 그치는 23일 오후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첫 장마는 6월 25일 시작했고, 평년(1991∼2020년)은 6월 23일입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며 침수·범람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