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항 5부두 배후부지 연약지반 개량 등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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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충남 서산시 대산항 5부두 배후부지의 연약지반 개량 등 정비공사를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산항 5부두 배후부지는 민간사업자가 나서지 않아 지금까지 나대지로 방치돼 왔다.
대산해수청은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산항의 부족한 야적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정비공사에 나서기로 했다.
2026년 9월까지 총 177억원을 들여 연약지반 5만3천㎡를 개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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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충남 서산시 대산항 5부두 배후부지의 연약지반 개량 등 정비공사를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산항 5부두 배후부지는 민간사업자가 나서지 않아 지금까지 나대지로 방치돼 왔다.
대산해수청은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산항의 부족한 야적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정비공사에 나서기로 했다.
2026년 9월까지 총 177억원을 들여 연약지반 5만3천㎡를 개량할 계획이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부족한 야적장이 확충돼 항만여건이 개선되고, 대산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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