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23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데이터센터 이전

오동현 기자 2024. 6. 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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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통합정산 서비스 사업자 티머니가 오는 23일 새벽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티머니는 최신 설비를 갖춘 IDC 이전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페이먼트&모빌리티(Payment & Mobility)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태극 티머니 사장은 "IDC 이전에 따른 일부 서비스 중단으로 이용에 불편을 느끼실 고객분들에게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IDC이전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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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자정부터 새벽 5시 일부 서비스 일시 중단
티머니 교통 결제는 정상 서비스
삼성페이(왼쪽)와 모바일티머니의 교통카드 서비스. 두 앱 간 교통카드가 연동돼 모바일티머니에 등록된 교통카드에 '삼성페이(Samung Pay)' 마크가 표시되어 있다. (사진=삼성페이·모바일티머니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수도권 통합정산 서비스 사업자 티머니가 오는 23일 새벽 일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21일 현재 인천 부평에 위치한 IDC(데이터 센터)를 서울 상암과 하남으로 이전 하는데 따른 것이다.

티머니는 최신 설비를 갖춘 IDC 이전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페이먼트&모빌리티(Payment & Mobility)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중단은 23일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다. 이에 따라 이 시간에는 기후동행카드, 모바일티머니에 대한 ▲가입(발급) 및 환불, 충전이 중단된다. 단, 교통 결제는 정상 서비스되기 때문에 이 시간 고객들의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에는 문제가 없다.

김태극 티머니 사장은 ”IDC 이전에 따른 일부 서비스 중단으로 이용에 불편을 느끼실 고객분들에게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IDC이전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로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6일 서울 강북구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에 설치된 티머니 태그리스(Tagless) 게이트에서 업체 관계자가 스마트폰 앱 설정 후 교통카드나 스마트폰 태그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우이신설경전철에서 시행되는 태그리스 결제 서비스는 지하철 게이트에서 블루투스 통신으로 고객의 모바일티머니 정보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차감되는 원리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다. 2023.09.06. myjs@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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