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2023년도 경영평가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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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이 교육부 소관 '2023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 2010년 경영평가(기획재정부 주관) 이후 13년 만에 'A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역대 최고 운용수익 2조8400원 달성 △역대 최소 부채비율 2.2% 기록 △기타공공기관 최고 수준 경영효율화 △무기계약직, 시간선택제 직원 등 1591명 연금법 최초 적용 △역대 최다 재직기간 연장건수 1만3348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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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이 교육부 소관 ‘2023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 2010년 경영평가(기획재정부 주관) 이후 13년 만에 ‘A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역대 최고 운용수익 2조8400원 달성 △역대 최소 부채비율 2.2% 기록 △기타공공기관 최고 수준 경영효율화 △무기계약직, 시간선택제 직원 등 1591명 연금법 최초 적용 △역대 최다 재직기간 연장건수 1만3348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2030년 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 조기 달성으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학연금 나눔기금’ 조성 △연금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규범준수경영(ISO 37301)인증을 취득하는 등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
더불어 △OCR·RPA 기술 적용과 NEIS 연계시스템 구축을 통한 연금업무 신속성 및 효율성 향상 △블록체인·생체인증 기술 활용,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으로 개인정보 보안성 강화 △통합복지플랫폼 구축을 통한 서비스 접근성 및 활용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연금서비스 혁신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금·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 연금관리와 교직원의 복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kong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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