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尹대통령, 보훈요양원 찾아 국가유공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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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경기 수원시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아 입소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보훈요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긴 보훈요양원이다.
알츠하이머·뇌졸중 등으로 가족 돌봄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유가족 약 200명이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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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경기 수원시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아 입소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6·25 전쟁 참전 유공자에게 ‘영웅의 제복’을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참전 용사 이진용 옹의 제복 단추를 채워주고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를 달아주며 “감사합니다. 저희가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참전용사, 전상·전몰군경 유족과 함께 ‘나라 사랑 액자’ 만들기 활동도 함께한 윤 대통령은 액자에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윤 대통령은 올 현충일 추념식에서 “저와 정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영웅들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수원보훈요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긴 보훈요양원이다. 알츠하이머·뇌졸중 등으로 가족 돌봄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유가족 약 200명이 수원보훈요양원에서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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