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남자도 울고 갈 ‘탄탄한 복근’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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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남자도 울고만큼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20일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휴양지로 떠난 엄정화는 쉬는 날에도 자기 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방문해 감탄을 자아낸다.
다른 사진 속 엄정화는 한 손으로 덤벨을 거뜬히 들고 있으며 남다른 근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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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남자도 울고만큼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20일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휴양지로 떠난 엄정화는 쉬는 날에도 자기 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방문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짧은 바지와 함께 브라 톱으로 운동복 패션을 완성한 그는 54세라고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와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다른 사진 속 엄정화는 한 손으로 덤벨을 거뜬히 들고 있으며 남다른 근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8kg를 감량했던 일화를 전하며 "댓글에 '저렇게 굶고 운동하는데 왜 안 말라?' 라는 댓글이 있더라. 근데 나는 마르는 몸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영화 '베스트셀러'를 찍을 때 8키로를 뺐었다. 죽을 뻔했다"며 "44kg까지 빼면 공효진 씨나 김민희 씨 같이 마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내 몸은 안되더라. 그때부터 너무 마른 건 원치 말아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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