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선 현대캐피탈 임직원…쓰레기 주우며 환경보호 활동

남정현 기자 2024. 6. 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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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18일 서울 남산공원, 20일 부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Green Steps)'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아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를 실시해 왔다.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올해는 2회 차를 맞아 부산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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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20일 부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에 나섰다.(사진=현대캐피탈 제공)2024.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현대캐피탈이 18일 서울 남산공원, 20일 부산 시민공원 일대에서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Green Steps)'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아 플로깅 프로그램 '그린스텝스'를 실시해 왔다.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올해는 2회 차를 맞아 부산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양 지역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달성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자산, 자본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지닌 '캐피탈' 본연의 의미를 새롭게 전달하고자 '우리의 자산을 희망의 자산으로!'라는 비전을 내걸고 각계각층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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