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보훈요양원 찾아 “영웅들 기억할 것”…제복 선물

정새배 2024. 6. 21.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도 수원의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방문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치료 과정 및 요양동에서의 생활 현황 등을 확인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오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기도 수원의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방문에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치료 과정 및 요양동에서의 생활 현황 등을 확인했습니다.

또 6·25 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선물하고 "감사합니다. 저희가 잘 모시겠습니다"라며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나라사랑 액자 만들기' 미술치료 활동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만나 액자에 '영웅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원 보훈요양원은 옛 국가보훈처(현 국가보훈부)에 의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보훈요양원으로 약 200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어르신들에게 노후 요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